'엄마' 윤미래 "행복감에 매일 벅찬 하루보낸다"

발행:
김지연 기자
지난해 11월 윤미래가 아들과 함께 타이거JK가 출연중인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깜짝 등장한 모습
지난해 11월 윤미래가 아들과 함께 타이거JK가 출연중인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깜짝 등장한 모습

가수 윤미래(T)가 엄마가 된 뒤 행복감에 매일 벅찬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윤미래는 최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가족사진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윤미래는 "너무 오랜만이다. 다들 잘 지내시는지 너무 궁금하고 보고 싶다. 팬 여러분과 많은 만남을 만들려 했다. 또 깜짝 놀래켜 드릴 마음도 없었는데"라고 말을 한 뒤 "여러분들의 많은 축하로 지금은 감사하게 '엄마 T(윤미래)'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미래는 "어느덧 '베이비 T'가 '마미 T'가 됐다"며 "너무너무 행복한 만큼 매일 벅찬 하루를 보낸다. 또 한 번 너무 따뜻하게 축하해주고 예뻐해 주는 팬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윤미래는 또 "3집 후부터는 이런 말 안 하려고 준비 많이 했는데 또 한 번 하겠다"며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 미안하다. 하지만 지금 스튜디오에 매일 가 4집 녹음을 하고 있다"고 곧 4집을 선보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녀는 지난 1월19일 디지털 싱글 '떠나지마'를 공개했으나, 10일 힙합가수 특집으로 마련된 KBS 2TV '이하나의 페퍼민트' 출연한 것 외에는 특별한 방송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윤미래는 타이거JK와 2007년 6월 비밀 결혼한 뒤 2008년 3월 첫 아들을 얻었다.


윤미래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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