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절친노트' 방송 후 많은 오해와 화제를 모았던 신지와 솔비의 프로젝트 그룹 '더 신비'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더 신비 측 관계자는 17일 "오늘 두 사람이 데뷔 후 처음으로 참여한 듀엣곡이 온라인을 통해 첫 공개된다"고 밝혔다.
더 신비는 약 3년 전부터 기획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신지와 솔비의 관계가 소원해 지면서 중단됐었다. 하지만 '절친노트' 출연 후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어 더 신비의 노래가 빛을 보게 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더 신비의 싱글 '주인공'은 3년 전부터 타이틀곡으로 준비했던 곡으로, 작곡가 김세진이 만들었다. 특히 신지와 솔비라는 개성 강한 보컬이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더 신비 측은 "신지와 솔비 모두 데뷔 후 처음으로 참여한 듀엣 곡이라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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