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이현우에게 "져주면서 살라"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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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결혼을 앞둔 이현우에게 "(신부에게)져주면서 살라"며 유부남 선배다운 조언을 남겼다.


윤종신은 21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 중앙침례교회에서 열리는 이현우의 결혼식에 아내, 아들과 함께 참석했다.


윤종신은 결혼을 앞둔 이현우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냐는 질문에 "결혼하고 나면 좀 더 안정될 것"이라며 "늘 이야기 해왔지만 아내에게 이기려고 하지 말고 져주면서 살아야 한다"는 뼈있는 조언으로 이현우의 결혼을 축하했다.


또한 이날 윤종신은 축가로 한층 더 이현우의 결혼을 축복할 예정이다.


한편 이현우는 지난해 13세 연하의 미술 전시 큐레이터 이 모 씨와 일 때문에 처음 만난 이후 연인으로 발전, 교제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미국에서 살다 지난 1991년 '꿈'으로 국내 가요계에 데뷔한 이현우는 90년대 중반 '헤어진 다음날'로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오랜 기간 MBC '수요 예술 무대'의 MC를 맡으며 시청자들의 관심도 이끌어 냈다. 이현우는 MBC '옥탑방 고양이' 및 KBS 2TV '달자의 봄' 등 여러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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