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뮤뱅' 500회서 최장 1위 동률달성..7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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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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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 500회 특집'에서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27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Gee)'로 7주 연속 K-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소녀시대의 '지'는 '뮤직뱅크' K-차트 1위와 관련, 기존 최장 연속 1위 기록 보유곡인 쥬얼리의 '원 모 타임(One More Time)'과 동률을 이뤘다. 소녀시대가 오는 3월 6일 '지'로 '뮤직뱅크' K-차트에서 또 다시 정상에 오르면 8주 연속 1위를 차지, 새 기록을 세우게 된다.


지난 1월 7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 소녀시대도 타이틀곡 '지'(Gee)로 지난 1월 16일부터 이달 20일까지 6주 연속 '뮤직뱅크' K-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뮤직뱅크' 500회 특집에는 소녀시대를 포함 SS501, 화요비, 승리(피처링 지드래곤), FT아일랜드, 카라, 플라이투더스카이, 신혜성, 전진, 가비앤제이, 왁스(피처링 태혜영), 쥬얼리s, 태군, 이지혜, KCM, 언터쳐블(피처링 화영), 브랜뉴데이, 점퍼, 소리, 전진, 유채영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 여러 스페셜 무대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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