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뮤뱅' 9주 연속 1위 '새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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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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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조 걸그룹 소녀시대가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 9주 연속 1위의 신기록을 작성하며 새 역사를 썼다.


소녀시대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미니앨범 타이틀곡 '지'(Gee)로 9주 연속 K-차트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로써 소녀시대는 지난 1월 셋째 주부터 3월 둘째 주까지 1위를 차지하며 한 주 전 자신들이 세운 8주 연속 1위 기록을 갈아치워, 1998년 '뮤직뱅크'가 시작한 뒤 최장 1위 기록을 세웠다.


이 전까지는 쥬얼리의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이 7주 연속 1위로 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소녀시대는 "팬들과 스태프, 다른 동료 멤버들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서로 축하를 나누며 기뻐했고, 1위 소감을 밝힐 때는 눈물을 흘리다 채 소감을 말하지 못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컴백한 같은 소속사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앙코르 무대에 함께 올라 후배 가수의 대기록 작성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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