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10회 맞은 공연수익금 또 기부

발행:
김지연 기자
이승환
이승환

가수 이승환이 또 한 번 선행으로 연예계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이승환은 지난 2월2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2009 차카게 살자~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갖고, 수익금 4300여만 원을 모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로써 이승환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차카게 살자' 브랜드 공연으로, 10번 모두 수익금을 기부하는 선행을 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명예홍보대사이기도 한 이승환은 이 브랜드 공연의 수익금을 매회 기부하기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차카게 살자'라는 기부금을 조성해 놓은 상태다.


17일 이승환 측 관계자는 "이승환 씨도 이 공연에서 개런티를 받았는데 비용을 제외한 순수익금을 재단에 모두 기부했다. 특히 이승환 씨 뿐 아니라 스태프들도 비용을 제외하고 모두 노 개런티로 일해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환은 오는 5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88호수 수변무대에서 '살랑살랑 봄날의 호숫가 피크닉' 공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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