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가 'X맨' 시절부터 인연을 맺은 김종국의 5년 만에 콘서트에 깜짝 방문했다.
21일 오후 7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강당에서 열린 김종국의 단독 콘서트에 윤은혜가 찾아 공연을 만끽했다.
이날 공연은 김종국이 전역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단독 콘서트. 김종국은 솔로 시절 노래와 마이키와 '터보' 시절 히트곡을 열창, 3000여 팬들을 열광 시켰다.
윤은혜는 이날 공연에 매니저들과 참석해 김종국 팬으로써 공연을 세 시간여 동안 즐겼다.
윤은혜와 김종국은 SBS 'X맨'에 출연하면서 러브라인을 형성, 한 때 열애설이 돌만큼 다정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윤은혜가 출연한 김종국의 뮤직비디오가 상영되기도 했다.
윤은혜는 공연이 끝난 뒤 김종국과 만나 즐겁게 관람했다며 인사를 전하고 매니저들과 함께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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