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판된 서태지 전집, 리마스터링 재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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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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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된 서태지의 전집이 리마스터링을 통해 재발매된다.


서태지 컴퍼니는 30일 오전 "다음 달 2일부터 '서태지와 아이들' 1~2집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절판된 서태지의 음반이 재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 재발매에 있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리마스터링을 거쳐 초판보다 음질이 월등히 뛰어나다는 점이다.


서태지는 특히 사운드에 있어 언제나 최상을 고집하기 때문에, 초판 음반들과 비교했을 때 크게 향상된 음질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 서태지 15주년 기념 앨범에 추가로 수록되었던 리믹스, 라이브 음원 등이 각 재발매 음반에 보너스 트랙으로 담겨있다. 재발매를 기념한 특별, 한정 포스터를 음반 별로 음반을 구매하는 팬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서태지 컴퍼니 측은 "이번 재발매는 지금까지 구하기 힘들었던 서태지의 음반들을 정식으로 소장할 수 있는 기회로 기존의 서태지의 팬들은 물론, 한국 대중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소장가치 높은 음반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고 자평했다.


이어 "또한 재발매 음반은 전집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 음반이 아닌 각 음반의 별도 판매, 구하고 싶은 음반만을 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특히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네 장의 음반과 서태지 5집은 현재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절판된 음반이라 재발매를 애타게 기다려온 서태지 마니아들과 음악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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