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공익' 김종민 없이 5월 새음반 발표

발행:
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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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가 돌아온다.


지난 1998년 데뷔, 오랜 기간 3인조 혼성그룹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코요태는 오는 5월에 새 음반을 발표한다.


코요태는 이번 앨범 발표 뒤 방송과 공연 무대에 자주 나서 팬들과 잦은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코요태가 신곡들이 담긴 새 음반을 내고 방송 활동까지 하는 것은 지난 2007년 10월 9.5집 발표 이후 1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코요태 측은 17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코요태는 오는 5월 중순께 새 미니앨범을 발표할 것"이라며 "현재 김종민이 공익 요원으로 복무 중인 관계로 이번에는 신지와 빽가만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렇다고 김종민이 코요태에서 빠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부득이하게 이번 음반 작업 및 활동에는 함께 하지 못하지만, 공익 근무를 마친 뒤 신지 및 빽가와 함께 코요태 정규 앨범 10집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민은 지난 2007년 말부터 공익 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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