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준희, 교통사고 "에어백 모두 터질 정도"

발행:
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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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준희가 교통사고로 입원했다.


원준희 소속사 측은 21일 오후 3시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원준희 씨가 오늘 오후 1시께 자신의 승용차를 직접 몰고 서울 압구정 학동사거리 부근을 지나다, 택시와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원준희는 사고 직후 서울 건국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외상은 없지만 사고 당시 차량 내 에어백이 모두 나올 정도였다"며 "이로 인해 머리를 부딪혀, 정밀 검사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원준희는 1980년대 말 1집 '사랑은 유리 같은 것'으로 데뷔 큰 인기를 모았지만 1990년 결혼과 함께 갑작스레 미국행을 선택,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지난해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 가요계로 복귀했다.


한편 최근 원준희는 그룹 부활 및 피아니스트 희아와 함께 오는 5월 발매 예정인 스페셜 앨범을 준비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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