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작곡가인 유영석의 방송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음반에 톱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21일 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음달 발매 예정인 유영석의 방송데뷔 20주년 앨범에 가수 이수영, 김현철, 김건모, 조규찬, 유리상자, 토이 유희열, 김연우, 박기영, 나윤권, 김형중, 슈퍼주니어 조규헌 등이 참여한다.
이밖에 정지영 전 아나운서, 12인조 브라스밴드인 그룹 커먼 그라운드, 재즈그룹 윈터플레이,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소정, 개그우먼 박지선, 개그맨 이동우, 신인가수 인소윤 등도 동참했다.
이 가운데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보사노바 스타일로 부른 '7년간의 사랑'이 타이틀곡으로 결정됐다.
솔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음반은 가수 유영석의 기존 히트곡을 변형한 리 패키지 형식의 기획 헌정음반"이라며 "이번 음반에 참여한 여러 가수들이 함께 방송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빅 콘서트를 능가하는 멋진 라이브 무대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