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새 음반작업차 6일 미국行.."인플루엔자 A형 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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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그룹 SS501 ⓒ송희진 기자 songhj@
그룹 SS501 ⓒ송희진 기자 songhj@


남성그룹 SS501이 정규 2집 준비를 위해 오는 6일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SS501은 6일 미국을 방문, 약 10일간 머물면서 오는 8월께 발매될 정규 2집 재킷 촬영과 음반 작업 등을 진행한다. 또 SS501은 이번 방문 중 한인문화 행사에 참석한다.


최근 기자와 만난 김형준은 "6일 미국을 간다"며 "앨범 재킷 촬영도 하고, 미국에서 음악 하는 사람들과 만나 교류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형준은 "다만 요즘 인플루엔자 A형(과거 명칭 '돼지 인플루엔자(SI)')가 돌고 있다는 얘기에 미국 여행이 조금 겁나기도 한다"며 "그래도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토대로 좀 더 나은 음악을 팬들께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S501은 2일 항공사 진에어에서 제공할 김포~제주, 부산~제주 간 전세기 1대씩 총 2대에서 멤버들이 각각 일일 승무원으로 기내서비스를 하며 이색 팬 미팅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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