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쓰촨성 소학교 음악교실 현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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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장나라가 중국 쓰촨성에 재건립된 소학교를 방문, 현판식에 참여했다.


11일 장나라 측에 따르면 장나라는 쓰촨성 지진 추모 1주기를 맞아 지난 10일 오후 레이구 소학교의 새 교정을 찾았다. 장나라는 이날 오후 1시 새 교정에서 제남시 공산당 서기와 치루완보의 총편집장, 제남시 자선 총회 회장, 레이구 소학교 교장 및 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레이구 소학교 건물 준공식 및 '장나라 음악교실' 설립 행사에 참석했다.


장나라는 이날 '장나라 음악교실'이라 기명된 음악학교 현판을 제남 자선 총회 대표와 함께 교장에 전달했다.


장나라 측은 "쓰촨성 베이추안 현에 위치한 레이구 소학교는 지난해 갑작스런 지진으로 건물이 많이 붕괴되면서 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했던 곳"이라며 "장나라는 지진이 일어난 직후 현장을 방문했고, '장나라 애심기금'을 희망학교 건립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레이구 소학교는 제남시 정부와 장나라 애심기금이 협력, 재건립됐으며 학교 안에 2곳의 음악교실을 꾸미게 됐다"며 "학교 측은 음악교실 2곳을 '장나라 음악교실'이라는 특별 명칭을 부여, 운영키로 했다"고 전했다.


'장나라 음악교실'에는 현재 피아노 2대, 키보드 6대, 각종 음악용 악기 100여 점이 기부된 상태다. 또한 디지털 음악 칠판도 곧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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