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이즈 밴드의 우승민이 잘못된 검색어 때문에 사망설에 휩쓸리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난 25일 새벽 1시께 한 포털사이트에는 '우승민 사망'이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최근 자살로 세상을 떠난 신인 우승연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제목이 '우승민'으로 잘못 쓰이면서 '우승민 사망'으로 잘못 검색된 것이다.
이 때문에 우승민의 팬들은 우승민의 미니홈피를 찾아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이 포털사이트는 곧 검색어를 '우승연 사망'으로 수정했다.
우승민의 팬들은 미니홈피 방명록에 "말도 안 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많이 놀랐다" 등의 글을 올리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우승민 역시 미니홈피 제목을 "살아있슴(음) -_-;;"으로 수정해 해명했다.
한편 올라이즈 밴드는 지난 3월 4집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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