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이 생애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박지윤의 한 측근은 지난 1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박지윤이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서강대 메리홀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공연장은 총 450석 규모"라며 "생애 처음으로 라이브 공연을 통해 팬들 앞에 서는 무대인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여는 박지윤의 공연 제목은 '다시 첫 번째, 그리고 그 날들'이다. 박지윤 측은 "이번 공연은 박지윤의 과거와 현재가 함께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공연 선곡 또한 7집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을 비롯하여 대중들에게 사랑 받았던 추억의 곡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4월 23일 6년 만에 7집 '꽃, 다시 첫 번째'를 발매하고 싱어송라이터로서 달라진 면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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