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추신수 "'노바디'는 내 응원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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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추신수 선수(왼쪽)와 원더걸스 ⓒ사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홈페이지 화면 캡처, 임성균 기자 tjdrbs23@
추신수 선수(왼쪽)와 원더걸스 ⓒ사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홈페이지 화면 캡처, 임성균 기자 tjdrbs23@


미국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의 야구선수 추신수가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배팅 때 동료들과 함께 듣는다고 밝혔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측은 23일 공식홈페이지에 추신수 선수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인터뷰에서 추 선수는 "애창곡이 원더걸스의 '노바디'이며 이 곡을 팀 배팅 연습 때 함께 들어 지금은 동료들이 모두 '노바디'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추 선수는 "이 노래의 가사는 '아이 원트 노바디 벗 유(I want nobody but you)'이지만 나에게는 '아이 원트 노바디 벗 추(I want nobody but Choo)'로 들린다"며 "이 노래는 나에게 에너지를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추 선수는 원더걸스 멤버 중 누구를 가장 좋아하냐는 질문에는 "원더걸스는 너무 어려서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추신수 선수는 현재까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팀 내 4번 타자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최근 시즌 전적은 69경기, 251타수 74안타, 9홈런, 41타점, 42득점, 11도루, 45볼넷, 65삼진, 타율은 3할에 이르는 성적을 거두며 맹활약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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