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하이힐 신고 7시간 달리기 "그래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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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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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팔다리에 피멍이 드는 부상에도 웃음을 지어보이고 있다.


박한별은 오는 29일 첫 방송될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 촬영에 임하며 극중 상황을 연기하며 잦은 타박상에도 불구,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최근 서울 홍대 인근에서 진행된 이 드라마 촬영에서 박한별은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장면만 무려 7시간 정도 촬영했다. 극중 빠르게 달리다 넘어지는 장면에서 실감나는 연기를 펼치다 오른쪽 팔에 피멍이 드는 부상을 입었다.


박한별은 "극중 집 앞에 나갈 때는 무조건 하이힐을 신고 다니는 캐릭터다. 시장을 갈 때도 하이힐을 신는다. 그동안 여성스러운 역할만 해왔기에 이 역할이 너무 마음에 든다"면서 "부상은 예상했던 일이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내숭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다함께 차차차'는 쌍과부 집안의 이야기로, 박한별은 극중 밝고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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