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줄리엣'으로 9개월만에 '인기가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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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줄리엣'으로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


샤이니는 28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줄리엣'으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샤이는 뮤티즌송 수상 직후 "저희가 1등을 차지했다"며 "이수만 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샤이니는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샤이니는 지난해 9월 '산소 같은 너'로 뮤티즌송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2PM, 샤이니, 2NE1, 포미닛, V.O.S, 박정현, 임창정, 삼총사, 홍진영, 앤서, 라니, 디아 등이 출연해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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