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락, 채린과 듀엣곡으로 인기몰이

발행:
김지연 기자
일락(왼쪽)과 채린
일락(왼쪽)과 채린

가수 일락이 여성그룹 브랜뉴데이 채린과의 듀엣곡 '편한 사람이 생겼어'로 인기몰이 중이다.


1일 일락 측 관계자는 "'편한 사람이 생겼어'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각종 모바일 차트와 싸이월드 BGM차트에서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편한 사람이 생겼어'는 "들을 수록 공감대가 형성되는 곡"이라는 평과 함께 네티즌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소속사측은 "가사로 인한 공감대 형성이 꾸준한 인기의 비결인 것 같다"며 "사람들은 누구나 '편한 사람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일락과 채린이 곡의 분위기에 맞춰 창법을 바꾸어 부른 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일락은 "내 노래지만 들을수록 중독되는 그런 음악인 것 같다"며 "처음 들었을 때는 조금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으나 두세 번 듣다보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기분 좋은 곡"이라고 많은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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