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오는 8월 18일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최근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앙현석 대표는 케이블TV Mnet '2NE1 TV' 녹화에서 "지드래곤 솔로 앨범을 8월 18일 권지용의 생일에 발매할 예정이라 밝히며 태양의 앨범은 9-10월, 대성 역시 올 해 안에 솔로 앨범을 낼 것"이라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걱정이 솔로가 아닌 빅뱅 앨범이 올 해 안에 나올 수 있을까 걱정이다"며 “"뱅의 일본 활동이 길어지면서 한국 활동을 할 수 없을까 봐 걱정이다. 한국 팬들에게 미움을 받으면 어떡하나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빅뱅 내에서 리더 겸 팀 내 프로듀서도 맡고 있기에, 팬들 사이에 그의 첫 솔로 음반에 대한 관심은 예사롭지 않았다.
한편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솔로 가수 활동을 벌이는 동안, 탑과 승리는 연기로 팬들과 만난다. 두 사람은 SBS에서 오는 10월께 방송 예정인 '텔레시네마-19'에 주연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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