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이민우 "환호성 그리웠다..영원히 노래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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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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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 앨범 '미노베이션(Minnovation)'을 발표한 가수 이민우가 팬들의 환호성이 그리웠다며 컴백을 앞둔 설렌 속내를 밝혔다.


이민우는 5일 오후 서울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이에 컴백 몇 시간을 앞둔 이날 오전 3시56분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이민우는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낸 것 같다"며 "드디어 컴백"이라고 설렌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잘할 수 있겠지란 생각에 긴장감이 밀려온다. 난 매번 새로운 무대에 오를 때마다 긴장해 왔다"며 "지금은 어느 때 보다 더 떨리고 긴장감이 밀려온다. 5개월 동안 참아왔던 내 무대"라고 털어놨다.


이민우는 또 "에릭의 말처럼 죽을 각오로 죽여 볼란다"라며 "팬들의 환호성이 그립다. 영원한 '신화창조'들을 위해 노래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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