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마이클 잭슨,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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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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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활동 중인 가수 보아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죽음에 다시 한 번 애도의 뜻을 표했다.


보아는 8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인터넷 블로그 트위터(단문메시지 송수신 서비스)를 통해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보아는 "나도 어제(7일)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이 열린)스테이플스 센터에 가고 싶었다"며 "마이클 잭슨은 (사람들 가슴 속에)영원히 잊혀 지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이에 앞서 보아는 마이클 잭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트위터를 통해 "마이클 잭슨, 고이 잠들다"라고 밝힌 뒤 "나는 당신이 무척 그릴 울 것이다. 지금 무척 슬프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보아는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하드록 카페에서 국제 민간의료구호단체인 '국경 없는 의사회'(Doctors without Borders)를 위한 특별 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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