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美기획사 "YG, 세븐 기회막아" vs YG "억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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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의 미국 매니지먼트사가 세븐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를 강하게 비판했다.


한국 가수들의 근황을 영문으로 소개하는 사이트인 올케이팝닷컴은 10일 세븐의 미국 매니지먼트사인 레드 퀸 미디어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레드 퀸 미디어 관계자는 "세븐은 미국의 유명 매니저인 조니 라이트가 매니지먼트를 맡을 예정이었고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공동 작업도 진행되고 있었지만 YG 측에서 모두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계약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의 세븐을 아시아 활동에 더 주력시키기 위한 것이 아닐까 짐작된다. 만약 아니라면 왜 저스틴 팀버레이크나 조니 라이트와 함께 하는 작업을 거절했을까"라며 조심스런 추측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 같은 미국 매니지먼트사인 레드 퀸 미디어(Red Queen Media, 이하 RQM)의 주장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는 1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에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며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공동 작업은 처음 듣는 얘기"라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 세븐이 더 이상 RQM과 일을 진행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표시해 원만하게 계약관계를 정리했다. 원만히 계약기간이 끝난 상황에서 이 같은 발언은 적절치 않게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은 미국에서 일시 귀국, 현재 애인인 박한별과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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