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때아닌 성형의혹에 "비주얼 신경 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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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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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만에 정규 8집 '올웨이즈 유(Always You)'로 돌아온 가수 왁스가 때 아닌 성형의혹을 받고 있다.


10일 왁스 측 관계자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화려하고 섹시한 재킷 사진을 공개한 덕에 왁스가 때 아닌 성형의혹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왁스의 재킷이 공개된 직후 적잖은 네티즌들은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는 앨범 홍보 카피를 인용, "화장을 고친 게 아니고 얼굴을 고쳤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이 관계자는 "왁스가 가창력으로는 인정받아 왔지만, 외모로는 관심을 못 받는 편이었다. 그래서 이번 앨범에서 전보다 비주얼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강조했다.


이어 "왁스도 준비하면서 고생도 많이 하고, 신경을 쓰다 보니 자연스레 살도 빠졌다. (성형의혹이라니)솔직히 반가운 반응"이라고 밝혔다.


한편 왁스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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