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이사가 남규리와 분쟁이 잘 해결됐다고 밝혔다.
김광수 이사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전화 통화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전화 통화에서 김 이사는 남규리와의 소속사 분쟁이 잘 해결 됐냐는 질문에 "잘 해결됐다"며 "다음 주 정도에는 복귀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이사는 티아라가 왜 '라디오 스타'를 통해 데뷔하냐는 질문에 "독설 속에서 배우나 캐릭터를 잘 잡아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티아라가 안 되면 이민 가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규리는 지난 4월 코어콘텐츠미디어와 결별한 후 독자적인 행보를 모색해왔다. 하지만 외부 활동이 여의치 않을 뿐더러 소속사 역시 남규리의 장래를 위해서 재영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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