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S.E.S 전 멤버 유진, 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바다는 10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 사진첩에 '미녀삼총사', 'S.E.S'란 제목으로 유진, 슈와 함꼐 찍은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바다는 "유진아 멋진 무대 고맙고 나보다 이목구비 뚜렷하게 나와 줘서 고맙다. 네 덕에 난 흐리멍텅구리 됐다"고 애교를 보인 뒤 "역시 너의 무대 매너 짱, 내가 한 수 배워야겠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진은 지난 8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바다와 함께 '매드' 무대에 올라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어 바다는 "우리 귀염둥이 슈, 감기 기운 있는데도 와줘서 언니가 너무 감동했다"며 "언니가 집에 감기약이랑 만병통치약의 대명사 호랑이 연고도 준비해 놨다"며 걱정하기도 했다.
한편 바다는 최근 4집 '바다를 바라보다'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매드(MAD)'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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