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18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18일 지드래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은 그의 22번째 생일이기도 한 오늘(18일) 전격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오늘 오전 11시부터 공개되는 지드래곤의 첫 솔로 앨범에는 총 10곡이 수록됐다"며 "지드래곤의 단독 프로듀싱으로 진행된 앨범인 만큼 그 간 빅뱅 안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지드래곤만의 색깔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23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첫 솔로 앨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은 '하트 브레이커'와 '브리드' 2곡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해 첫 솔로 음반 활동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음반에는 김건모, 빅뱅의 태양, 2NE1의 씨엘과 산다라박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피처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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