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군입대 전 마지막 모습을 공개한다,
김정훈 소속사 측은 26일 "신곡 '눈에 밟혀서' 뮤직비디오는 김정훈이 군입대 전 노래를 녹음하고 프로필 사진을 찍는 등 입대 전 1개월간의 모습과 일본 활동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을 담았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소속사 측은 "김정훈의 군 입대는 상당히 급박하게 이뤄졌다"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은 김정훈은 올해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대규모 음반 발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군 입대로 이를 모두 미루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훈의 일거수일투족을 영상에 담아 보관 중"이라면서 "오는 9월 1일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본편에 그가 군 입대를 위해 머리카락을 자르는 등의 영상을 포함시킬지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훈은 지난 4월 경기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했으며 현재 강원도 철원 북방한계선 GOP에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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