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엠버, 알고보니 3개국어 가능한 16세 미국소녀

발행: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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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에너테인먼트의 5인조 신인 걸그룹 f(x)의 멤버 엠버가 공개됐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엠버는 만 16세의 소녀로 중국 출신의 미국인이다. 2007년 미국, 캐나다, 태국,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열린 2007 SM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엠버에 대해 "2008년 초부터 한국에서 랩, 한국어,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트레이닝을 받았다"며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하며 중저음의 보이스와 감각적인 래핑(rapping), 기존 그룹에서 볼 수 없었던 보이시한 매력과 카리스마를 소유한 멤버"라고 소개했다.


한편 f(x)는 오는 9월 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리는 단독 쇼케이스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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