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500 팬과 '하트브레이커' 첫 무대 '열광'

발행:
이수현 기자
지드래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지드래곤 ⓒ사진=YG엔터테인먼트


빅뱅 지드래곤의 솔로 데뷔 첫 무대가 공개됐다.


지드래곤은 30일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인기가요' 사전 녹화에서 솔로 데뷔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의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자신의 음반 및 뮤직비디오에서 줄곧 선보였던 사과를 테마로 한 무대를 배경으로 등장한 지드래곤은 댄서들과 함께 강렬한 안무를 선보여 사전녹화에 참여한 500여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른 아침부터 공개홀 앞을 가득 메웠던 팬들은 '하트브레이커' 노래를 열광적으로 따라 부르며 지드래곤의 솔로 데뷔 첫 무대를 응원했다.


이날 지드래곤을 응원하기 위해 원타임, 빅뱅의 태양과 엄정화 등 YG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고 있는 연예인들이 대거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이날 '인기가요'에서 '하트브레이커' 외에도 솔로 음반 수록곡 '브레스(Breathe)'를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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