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 김정훈, 4일 100일 휴가.."가족들 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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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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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8일 입대한 '이병' 김정훈이 오는 4일 100일 휴가를 나온다.


최근 기자와 만난 김정훈 측근은 "입대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일 휴가를 나온다"며 "휴가를 앞두고 김정훈이 상당히 기대에 차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강원도 철원의 모 GOP부대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정훈은 짧지만 100일 간의 복무 기간을 통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이에 휴가 기간 가족들과 회포를 풀고 오붓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김정훈은 자대배치 전 훈련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기초 군사훈련을 마쳐 모범사병으로 뽑히기도 했다.


한편 김정훈은 오는 10월7일부터 11일까지 충남 계룡시 등에서 열리는 지상군 페스티벌 2009에서 사인회를 갖는다. 이 같은 소식에 따라 일본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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