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솔로 음반을 발표하고 인기몰이 중인 빅뱅의 지드래곤이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지드래곤은 곰TV 9월의 아티스트로 선정, 곰TV와 나눈 인터뷰에서 "빅뱅으로 데뷔한 지는 3년 정도 됐지만 YG엔터테인먼트에 들어온 건 햇수로 10년 정도 된 것 같다"며 "10년 만에 발표한 음반"이라고 솔로 음반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지난 해 먼저 솔로 데뷔한 태양 군이 길을 잘 닦아 놨다"며 "태양 군에게 묻어가는 심정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겸손해했다.
지드래곤은 "다양한 모습으로 재미와 감동, 모든 것을 드릴 테니 항상 예뻐해달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지드래곤은 솔로곡 '하트브레이커' 발표와 동시에 2주 연속 곰TV 뮤직차트 1위에 오르고 뮤직비디오 시청 건수가 500만 건에 육박해 곰TV 9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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