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최고 인기 걸그룹 모닝구무스메가 한국에서 스크린 콘서트를 연다.
4일 이번 이벤트를 홍보 중인 엠넷미디어 측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송파 CGV에서 '헬로 프로젝트 스크린 페스티벌 인 코리아'가 개최된다.
엠넷미디어 측은 "'헬로 프로젝트 스크린 페스티벌 인 코리아'란 엠넷의 '대동경소녀'를 통해 보다 한국 팬들에게 친숙해진 '하로 프로젝트'의 최신 공연 실황을 단독 입수, CGV에서 상영하는 일명 스크린 콘서트"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상영되는 공연 실황 자체가 모닝구무스메, 베리즈코보, 큐트 등 총 40명이 넘는 하로프로젝트 멤버들이 모두 출연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아직 DVD 등으로 출시되지 않은 '2009 윈터 원더풀 하트 공연' 최신판이란 점에서 국내 팬들을 더울 설레게 하고 있다"며 "외국 가수의 스크린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오는 3일 오후 6시부터 CGV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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