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나 "짧은 연휴 아쉽지만 넉넉한 명절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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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유지나가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한복을 차려입고 인사를 전했다.


30일 유지나는 소속사를 통해 "올해는 연휴가 짧아서 아쉽겠지만 아무쪼록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마음이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행여 귀성길 차량 증가로 지루할 땐 유지나의 메들리 음반을 기억해 달라"고 애교 있는 당부를 남겼다.


유지나는 최근 민요풍의 노래 '고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추석을 맞아 민요메들리 '민요잔치'와 트로트메들리 '지나가요' 등 고속도로 메들리 음반 2장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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