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녹음 시작..내년초 3년여만에 韓서 신곡발표

발행:
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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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이 내년 초 국내에서 신곡을 발표한다. 이를 위해 세븐은 최근 녹음에 본격 돌입했다.


23일 세븐의 한 측근은 "세븐은 얼마 전부터 신곡들의 녹음에 들어갔다"며 "이 녹음을 끝낸 뒤 내년 초 한국에서 신곡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 측근은 "아직까지 세븐은 싱글이나 미니 앨범 등 어떤 형식으로 신곡들을 발표할 지에 대해서는 확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세븐이 국내에서 정식으로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06년 11월 국내 정규 4집 발매 이후 3년 남짓 만이다. 그 사이 세븐은 미국 진출에 집중했고, 올 상반기 미국 데뷔곡 '걸스'를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표했다.


한편 세븐은 지난 19일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본인의 최근 모습을 담은 사진 및 고 마이클 잭슨으로 받은 사인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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