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가 3000여 팬들의 성황 속에 콘서트를 끝마쳤다.
FT아일랜드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0여 팬들이 모여 인기를 실감케 했다. 15일 오후 열린 콘서트에도 일본, 태국,대만 등 해외팬들이 몰렸다.
현재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출연 중인 이홍기는 오전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리허설에 합류, 다른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맨스 스토리'라는 컨셉트로 FT아일랜드의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기획된 이번 공연은 각 멤버들이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팬들을 열광시켰다는 후문이다.
FT 아일랜드 전국콘서트는 서울 공연 이후 부천,제주 등 전국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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