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문워크' 장갑, 4억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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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고 마이클 잭슨의 유작 앨범 <사진제공=소니뮤직>
고 마이클 잭슨의 유작 앨범 <사진제공=소니뮤직>

지난 6월 갑작스럽게 숨진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장갑이 경매에서 무려 4억원에 낙찰됐다.


지난 21일 마이클 잭슨이 1983년 '문워크' 댄스를 처음 선보였을 때 끼고 있던 장갑이 경매에서 35만달러(약 4억원)에 팔렸다. 수수료와 세금을 포함하면 42만달러(약 4억8700만원)에 이르는 가격이다.


마이클 잭슨의 장갑은 골프 장갑 모양의 장갑본에 손등 부분에 촘촘히 모조 다이아몬드가 박힌 것으로, 경매 전에는 약 4만∼6만 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막상 경매에 들어가자 호가가 급상승했다. 1만달러에서 시작된 경매가는 즉시 12만달러로 높아졌고, 1분만에 22만달러에 이르렀다가 결국 35만달러에 팔렸다.


미국 뉴욕 하드록카페에서 열린 이날 경매에서 장갑을 낙찰받은 36세의 홍콩 출신 사업가 호프만 바는 "정정당당한 가격"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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