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1년만에 다시 뭉친다…1월말 단독공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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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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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이 1년 만에 다시 뭉친다.


16일 빅뱅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내년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5명의 빅뱅이 국내에서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는 것은 지난해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열렸던 공연 이후 1년 만이다. 이로써 빅뱅 멤버들은 오랜만에 솔로가 아닌 그룹의 이름으로 국내 팬들 앞에 서게 됐다. 빅뱅은 올해 승리, 지드래곤, 태양 등이 각각 솔로 음반을 냈다.


YG엔테터인먼트 측은 "'2010 빅뱅 콘서트 빅쇼(Big Show)'는 그 간 개인 활동과 일본 활동으로 함께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빅뱅 멤버 5명이 1년 만에 함께하는 정식 국내 무대라 그 어느 때보다 콘서트 티켓 예매 전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이어 "연말, 연초가 되면 항상 올해 빅뱅의 콘서트가 언제 열리느냐란 문의가 쇄도할 정도로 연례행사가 된 빅뱅의 콘서트를 '빅쇼'란 타이틀로 공연 브랜드화하여 매년 음악 팬들에게 질 높은 콘서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0 빅뱅 콘서트 빅쇼' 예매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G마켓을 통해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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