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신상호,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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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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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신상호씨가 (사)한국음악 저작권협회 제2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상호씨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 21대 회장으로 뽑혔다. 이에 따라 신상호씨는 내년 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4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정회원 760명이 참석한 이번 회장 선거에는 신상호 당선자를 비롯해 현 지명길 회장 등 5명이 출마, 2차 경선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신상호씨가 당선됐다.


신임 신상호 당선자는 "회원 간의 화합과 협회발전은 물론 침체 일로에 있는 가요계 전체를 위해서 분골 쇄신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상호씨는 가수 홍민의 '석별', 김수희 '남포동 부르스', 방실이 '첫차', 부부듀엣 '부부', 박우철 '우연히 정들었네', 송대관 '효심', 최유나 '애정의 조건', 현미 '아내' '회상' 등을 작곡했으며, 지난 15, 16, 17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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