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성대이상 진단..첫 솔로음반 활동 끝

발행:
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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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의 환희가 성대에 이상이 생겨 첫 솔로 음반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확정했다.


29일 환희 측에 띠르면 환희는 지난 10월 첫 솔로 음반 발매 뒤, 타이틀곡 '심장을 놓쳐서'와 후속곡 '브링 잇 백'으로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목 상태가 안 좋아져 3주 전부터는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


환희 측은 "성대 이상으로 치료를 받던 중에도 활동을 병행하다 보니 상태가 쉽게 호전되지 않았다"라며 "계속해서 활동을 할 경우 더 악화될 수 있다는 병원의 권유도 있어 급히 '브링 잇 백' 활동을 마무리 짓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환희는 치료와 함께 휴식기를 갖고, 다양한 드라마 대본과 영화 시나리오 등 검토하며 배우 활동 준비 및 새 앨범 기획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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