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OST의 여왕으로 반가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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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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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SBS 수목극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OST로 활동에 들어가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거미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주제가 '그대라서'를 불렀다. 오케스트라 연주에 거미의 보컬이 어우러진 '그대라서'는 지난달 17일 온라인에 음원이 공개된 뒤 각종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급기야 거미는 지난 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활동을 시작한 거미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8년 4집 '미안해요' 이후 새 앨범 작업에 몰두 중이었던 거미는 '그대라서'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며, 올해 초에 선보일 자신의 새 앨범 준비를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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