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J리거 이충성과 교제" 日언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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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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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이 가수 아유미(26)와 일본에서 활동중인 축구선수 이충성(24)과 핑크빛 교제중이라고 보도해 관심이 집중된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인터넷 판은 일본 잡지 '여성자신'을 인용, 일본에서 활동중인 아유미가 일본 J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 다다나리(24)와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아유미 일본 소속사 AVEX 관계자는 9일 "개인적인 일에 대해서는 본인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있다"고 열애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리 다다나리는 한국계 일본인으로, 한국명은 이충성이다. 2008년 일본 국적을 취득했으며 현재 일본 프로축구 리그인 J리그의 산프레체 히로시마 소속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재일교포 3세 가수인 아유미는 지난해 12월 아이코닉(ICONIQ)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활동하며 최근 외국인 연예인으로는 최고인 7개 기업의 광고모델로 기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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