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걸그룹 시크릿이 아이돌 그룹의 '블랙'열풍에 동참했다.
시크릿은 29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40초 길이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데뷔곡 '아이 원트 유 백'을 통해 귀여운 콘셉트를 선보였던 시크릿은 이 티저 영상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변신을 예고했다.
특히 전효성, 한선화, 송지은, 징거 네 사람은 모두 최근 소녀시대, 카라, 티아라 등 여러 걸그룹 사이에 유행처럼 번진 '블랙'을 기본 색상으로 한 의상과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한 모습으로 변신, '블랙'열풍을 다시금 느끼게 하고 있다.
한편 시크릿은 오는 4월 1일 미니 1집 '시크릿 타임'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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