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지식재산권 보호 연합 캠페인이 출범했다.
범국민 지식재산권 보호 연합은 2일 오전 11시 10분부터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지식 재산권 보호를 위한 캠페인 '사사(辭寫) 데이'의 출범식을 열었다.
'사사데이'는 이달 4일을 불법 복제를 사양하는 날로 정하고 음악, 영화, 소프트웨어 ,자동차, 의류 등 모든 분야의 저작권 등 지식 재산권을 지키자는 취지 아래 시작하는 캠페인이다.
유인촌 문화부 장관의 축하 영상 메시지로 행사의 문을 연 이날 캠페인 출범식에는 홍보대사인 개그맨 박명수와 김대희도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할 범국민 지적재산권 보호 연합은 지난 2007년 결성됐으며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원제작자협회,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 한국무역협회 지재권보호 특별위원회, 한국소프웨어저작권협회,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지식재산권보호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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