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녀' 김여희가 연예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최근 유튜브에 아이폰으로 비욘세의 노래 '이리플레이서블(Irreplaceable)'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른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김여희는 지난 4월말께 드림하이이엔티(dreamhigh-ent.com)와 계약을 체결, 조만간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드림하이이엔티 측은 7일 "김여희의 자작곡들은 들어보니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것이 우연이 아님을 느꼈다. 때문에 김여희라는 아티스트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프로듀싱 전권을 보장해 줬다. 또 향후 해외진출에 대한 모든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여희의 아이폰 연주동영상은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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