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다비치, 걸 밴드 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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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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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3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한 다비치가 걸밴드를 결성한다.


지난 6일 새 음반 공개직후 타이틀곡 '시간아 멈춰라'로 각종 온라인 차트를 석권한 다비치는 대학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학생들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 걸 밴드를 결성한다.


7일 다비치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시간아 멈춰라'는 세련된 발라드에서 강력한 펑크 록으로의 반전이 매력적인 곡"이라며 "이에 대학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학생들을 선발해 밴드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비치는 2008년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데뷔해 이후 '슬픈 다짐', '8282', '사고쳤어요', 'My Man' 등 발매한 곡은 물론 '여성시대', '핫 스터프', '원더우먼' 등 OST 및 프로젝트 그룹으로도 인기를 모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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