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SS501, 티저영상 공개로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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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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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남성그룹 SS501이 티저 영상 공개로 활동을 재개한다.


SS501은 24일 오후 5시01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음반 타이틀곡 '러브 야(Love Ya)'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이날 공개될 영상은 새 음반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의 타이틀곡 '러브 야'의 티저 영상으로, 고풍스런 분위기의 세트에 오케스트라 현악기의 연주가 웅장하게 연주되며 등장하는 SS501의 파워풀하면서도 절제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특히 블랙 톤의 시크함을 강조한 멤버들의 스타일 변화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앨범은 세계적으로 많은 골드디스크를 보유한 미국의 음악프로듀서 스티븐 리(STEVEN LEE)가 다시 한 번 SS501과 손잡고, 그의 지휘아래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초호화 뮤지션들이 참여한 미국-유럽-한국의 합작 앨범으로 앨범전곡이 피아노를 바탕으로 편곡돼 특별함을 더했다.


기계음을 최소화하고, 악기의 선율과 SS501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성적 멜로디가 타 그룹과 SS501을 차별화시킨다.


한편 SS501은 오는 6월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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