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걸그룹 원더걸스가 2주간의 숨 가쁜 국내 활동을 마치고 오는 31일 미국으로 재차 떠난다.
원더걸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원더걸스는 오는 31일 미국으로 갈 것"이라며 "미국에서 새 음반과 관련한 콘서트 투어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오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전미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이 관계자는 또 "원더걸스는 미국으로 가기 전 26일부터 30일까지 Mnet 'M! 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연속 출연하며 국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한국 미국 중국 등에서 새 음반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2DT'로 인기몰이 중인 원더걸스는 17일 새벽 일시 귀국했다. 이후 현재까지 지상파 및 케이블 가요 프로그램은 물론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KBS 2TV '청춘불패'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 연이어 나서며 국내 팬들과 오랜만에 만났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