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몰려든 취재진 보니 소집해제 실감"

발행:
전소영 기자
ⓒ임성균 기자 tjdrbs23@
ⓒ임성균 기자 tjdrbs23@

가수 이루가 돌아왔다.


이루는 28일 오전 10시 45분께 서울 종로구청에서 소집해제 됐다. 이루는 그간 서울구청에서 행정 업무를 담당해왔다.


이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루는 "실감이 전혀 나지 않았는데 오늘 이렇게 많은 취재진을 보니 실감이 난다"고 말문을 연 뒤 "2년 동안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소집해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루는 "구청 직원분들이 가족처럼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감사의 표현도 잊지 않았다.


이루는 또 '복귀에 대한 부담감은 없느냐'는 질문에 "요즘 좋은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2년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며 "조만간 좋은 노래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루는 소집해제 이후 4집 앨범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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