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인기아이돌그룹 '캇툰', 8월 첫 내한공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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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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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KAT-TUN(캇툰)이 첫 내한 공연 일정을 확정했다.


3일 엠넷미디어에 따르면 캇툰은 오는 8월 6일과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캇툰 내한공연을 펼친다.


이번 내한공연은 '캇툰 월드 빅 투어'의 일환으로 일본과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전 지역에서 대규모 공연으로 펼쳐진다.


엠넷미디어에 따르면 '캇툰 월드 빅 투어'에 동원되는 예상 관객만 약 58만 명으로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드라마 및 영화, 음반 등으로 한국 내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자랑하는 캇툰의 첫 내한공연이기에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남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엠넷미디어 측은 “그간 한국 내에서 활발한 음반 활동을 해 온 캇툰의 첫 내한공연인 만큼 벌써부터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최근 한국과 일본의 음악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양국의 음악 활동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음반 뿐 아니라 공연을 통해 양질의 음악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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